피자는 너무 맛이 있어서, 동네 피자집 한 군데서만 시켜 먹었었는데요, 뜬금없이 같은 곳만 계속 먹으면 다른 집 맛은 어떻게 알려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다른 곳 시켜보고 실패한 경험으로 한 군데 정해서 피자를 먹었었는데, 왠지 다른 곳을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일명 브랜드 피자?라고 해야 하나, 광고하는 피자는 먹어본 적 없는데, 광고에 나오는 피자는 얼마나 맛있을까? 시켜먹어 보자 결심을 하고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파파존스 피자에 주문을 하게 되었었어요.
파파존스 피자 인천 서구점
슈퍼 파파스 1개 (배달의 민족)
-기본 : 26,500원
-슈퍼 파파스 사이즈 선택 : 오리지널 라지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주문 후 사진 리뷰 작성!! *
리뷰를 쓰시면 이벤트로 파스타와 치즈스틱, 코울슬로 랑 샐러드를 받으실 수 있어요.
(모든 쿠폰 할인 사용 시에는 불가)
평소 먹던 피자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편이였어요, 하지만 피자를 보자마자 후회가 들지 않았었어요. 받아본 피자는 우선 토핑이 정말 풍성해 보였구요. 도우도 먹던 피자집에 비해 얇아 보였어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구요. 남편은 맥주를 꺼내서 같이 먹을 준비를 했었는데 저는 소주파라 평소 맥주를 마시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왠지 맥주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피맥이 그렇게 맛있나?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평소 먹던 사이즈와 같은 사이즈를 주문 했었는데요, 전에는 물론 맛은 있었지만, 둘이서 먹으면 남기기도 했었는데, 파파존스 피자는 둘이서 먹었는데 다 먹고도 아쉬움이 남았었어요. 뭐랄까, 너무 맛있어서 개눈 감추듯 먹었다고 해야 할까요, 느끼함도 잘 모르겠고 그렇게 배가 고프지도 않았는데 정말 순식간에 먹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토핑하고 치즈랑 뭐랄까, 조화가 정말 잘 된 거 같았구요 .
새로운 먹거리는 가끔 내가 생각했던 기대감에 실패를 불러와 고대하던 야식시간을 실망과 아쉬움의 시간으로 바꾸기도 했었는데요. 파파존스 피자는 정말 먹어보길 잘한 거 같았어요. 맛있는 거 먹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구,이래서 살찌나 생각도 들지만 맛있는 거 먹을 때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파파존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는데요, 파파존스는 84년도에 창립을 했다고 하네요, 오랫동안 인기가 많은 파파존스는 회사 이념도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고객에게 최고품질의 피자를 제공한다' 라는 이념은 파파존스 브랜드의 열정이 보이기도 하는 거 같았어요. 파파존스 피자를 처음 먹어본 후기는 간단히 말하면 정말 맛있었다, 입니다. 맛있는 거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 간직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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